안녕하세요~ 오늘은 한화이글스 투수 윤규진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한화윤규진 나이, 연봉, 군대 등 윤규진 선수에 관한 궁금증 입니다.
윤규진은 1984년 7월 28일 생으로 올해 나이는 35살입니다. 대전 출신으로 신흥초-충남중-대전고-대전대학교의 학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3년 한화 이글스 2차 2라운드(전체 13순위)지명으로 한화이글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05년 시즌 상당한 활약을 펼치며 한화 이글스의 포스트 시즌 진출에 공헌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상 이후로는 시원스레 뿌리는 돌직구가 일품이긴 하나 주자만 나가면 안타를 많이 내주거나 볼넷을 많이 던지는 편입니다. 게다가 데뷔 초기의 혹사 후유증으로 인해 잔부상이 많은 유리몸이라 팬들에게 많은 욕을 들었습니다.
대전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의 유망주였던 윤규진은 2003 드래프트에서 같은 지역 유망주였던 안영명(1차 1번)과 함께 전체 2차 2번(전체 13위)으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하게 됩니다. 고교시절 큰 성과는 내지 못했지만 당당한 체력 조건으로 유망주 육성을 중요시하던 유승안 감독의 눈을 사로 잡았습니다.
2004 시즌 후반기 송창식의 부상이탈로 인한 선발 공백을 메꾸기 위하여 본격 기용되었는데, 신인치고는 준수한 성적으로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종료 후 유승안 감독이 경질되고 부임한 김인식 감독도 윤규진의 가능성에 주목하였는데 이때 마나게 된 인연이 최일언 투수 코치였습니다. 김인식 사단이라 불리던 김인식 감독의 최측근들 중 한 명이었던 최일언 코치는 유망주 육성, 특히 투구폼 개조를 통해 구속업에 일가견이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최 코치는 윤규진에게 이와쿠마 하사시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투구폼을 이식시켰으며 이를 통해 윤규진은 독특한 타이밍과 디셉션, 그리고 시속 150km/h가 넘는 패스트볼을 던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투구폼과 포크볼 구사, 그리고 연투로 인한 부상을 얻게 되어 2006년 초 토미 존 서저리를 받아 무려 2년 여를 재활에 매진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투구폼은 상군매직의 도움으로 평범하게 수정되었습니다. 그 후에 2007 후분기부터 실전에 투입되다가 2008년에 어깨 부상을 입고 2009년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윤규진 역시 김인식의 희생양이라는 주장이 많습니다.
2011년 10월 군입대가 확정되었습니다.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문제를 해결한 후 2014 시즌 팀에 복귀했으며, 반납했던 등번호 55번을 다시 달게 되었습니다. 안영명하고 같은 곳에서 공익근무요원 복무를 했다고 합니다.
2018년 윤규진의 연봉은 2억 1000만원 입니다. 최근 1군에 다시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윤규진 이번시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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