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부인 이미란 사망사건 궁금증 알아보기

방용훈 부인 이미란 사망사건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리아나호텔 대표이사 방용훈 부인 이미란 사망사건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방용훈은 조선일보 집안 사람으로 현재 코리아나호텔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데요. 최근 조선일보 가족들의 문제들이 수면위로 올라오며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방용훈 부인 이미란 사망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미란은 2016년 9월 2일 서울 강서구 가양대교 인근 한강 변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유서에는 자녀들이 "아빠가 시켰다"면서 자신을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워 집에서 내쫓았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미란은 또 "부부 싸움 중 남편한테 얻어 맞고 온갖 험악한 욕 듣고 무서웠다"면서 "4개월간 지하실에서 투명 인간처럼 살아도 버텼지만 강제로 내쫓긴 날 무너지기 시작했다"라고 쓰여있었습니다.

방용훈 사장의 부인이 숨진채 발견된 후에는 장모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요. 편지는 "방서방, 자네와 우리 집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났네. 이 세상에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처럼 찢어지는 것은 없다네. 병으로 보낸 것도 아니고, 교통사고로 보낸 것도 아니고 더더욱 우울증으로 자살한 것도 아니고 악한 누명을 씌워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을 시켜, 다른 곳도 아닌 자기 집 지하실에 설치한 사설 감옥에서 잔인하게 몇달을 고문하다가, 가정을 지키며 나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내 딸을 네 아이들과 사설 엠블란스 파견 용역직원 여러 명에게 벗겨진 채, 온몸이 피멍 상처투성이로 맨발로 꽁꽁 묶여 내 집에 내동댕이 친 뒤 결국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죽음에 내몰린 딸을 둔 그런 애미의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네"라고 적혀있습니다.

2016년 11월 방용훈 사장이 숨진 아내의 언니집에 무단침입하려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동행한 아들은 돌로 내려치는 등 위협했고 방용훈 사장은 빙벽 등반용 철제 장비를 들고 현관문을 바로 차기도 했다고합니다. 방용훈 사장은 부인 이미란씨 자살 사건에 대해 처형이 죽음에 대한 루머를 퍼뜨렸다고 의심해 항의하러 집을 찾아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용훈 사장은 신인여배우에게 성상납을 강요해 자살로 몰고간 사건도 있었는데요. 바로 故장자연 사건입니다. 유독 잔인한 구설수가 많은 방용훈 코리아나 사장. 장자연을 죽음으로 내몬 문제의 식사자리를 주재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방용훈 사장의 만행이 이번에 MBC PD수첩을 통해 방송되면서 또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는데요. 이번 방송을 계기로 故장자연 사건에 대한 풀리지 않는 의혹들과 故이미란씨의 자살에 관한 의혹들이 풀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본인의 아내를 죽음으로 내몰고, 신인 여배우까지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사실이 이번 방송에서 공개됐기 때문에 방용훈 사장이 코리아나호텔의 대표직을 계속해서 맡아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