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이슈

유가령 납치사건 궁금증 알아보기

by chickyu 2018. 9. 29.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콩의 유명배우 양조위의 아내로 잘 알려져 있는 유가령에 대해서 알아보는 포스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유가령 납치사건 궁금증 알아보기 입니다.

홍콩배우 유가령이 과거 납치사건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유가령은 최근 한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28년 전 홍콩의 조직폭력단체 흑사회의 투자를 받는 영화 제안을 거절했다가 납치, 감금돼 나체 사진을 찍혔던 사건에 "한동안 발버둥 치는 시간을 겪어야 했지만, 지금은 이 일을 마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가령은 1990년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괴한에 납치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납치 사건 10여 년 뒤 한 홍콩 잡지가 유가령 납치 당시 강제로 찍힌 나체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던 사건입니다.

유가령은 납치로 받은 상처 때문에 양조위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마저 접게 됐다고 합니다. 그런 유가령의 모습에 양조위는 12년 동안 그의 곁을 지켰고, 유가량도 조금씩 마음에 문을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던 중 2003년 유가령이 납치됐던 당시의 나체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은 다시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양조위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나의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유가령은 양조위와의 19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유가령은 그 사건 덕분에 자신이 성장했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하며 납치 가해자, 납치 당시 강제로 촬영된 누드 사진을 제개한 잡지사 직원 등 관련 사건의 모든 관계자를 용서한다고 말하면 대인배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유가령과 양조위는 결혼후에도 불화설, 유가령 바람설, 고부 갈등설 등이 언로에서 계속 터져나왔지만 어디까지나 유언비어일뿐이었습니다. 2014년엔 양조위가 유가령의 연극에 참석하면서 양조위의 가족들까지 대동해 이런 불화설을 일축 시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서 아이가 없기 때문에 불임설, 대리모 임신설 심지어는 임신을 포기했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습니다. 많이 힘든 아픔을 이겨내고 두사람이 서로를 지켜주는 모습이 정말 멎지게 다가옵니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 꾸준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